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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극재·분리막' 배터리 소재 키우는 포스코·SK
작성자

이**** (ip:) 조회수 :40

작성일 2021-03-16 00: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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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케미칼, 세종 음극재 2공장 1단계 설비 완공- 年4.4만톤 규모, 2022년까지 총 7.4만톤으로 확대- SK이노는 분리막 생산 자회사에 4500억 출자 의결- 증설 분리막 설비 이달 초부터 양산 돌입하며 속도포스코케미칼이 최근 완공한 세종 음극재 2공장내 1단계 설비 전경. (사진=포스코케미칼)[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포스코와 SK가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소재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포스코는 자회사 포스코케미칼을 통해 음극재를, SK는 SK이노베이션을 통해 분리막 외형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포스코케미칼은 세종 첨단산업단지 음극재 2공장에서 연간 생산능력 2만톤 규모의 1단계 생산설비 공사를 완료하고 시험가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설비는 다음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이미 가동 중인 1공장(2만4000톤)을 포함해 연간 4만4000톤 규모의 음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배터리 수요와 이에 따른 국내외 고객사의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1단계 공사를 시작으로 음극재 2공장의 생산체제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첫 삽을 뜬 음극재 2공장은 축구장 13개 크기인 10만6086㎡ 면적에 조성 중이다. 이번 2공장의 1단계 설비 공사에 이어 단계적 증설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연산 5만톤 규모의 음극재 2공장을 갖추게 된다. 향후 2공장 증설이 모두 완료되면 포스코케미칼은 전체 발기부전음극재 생산 규모는 연간 7만4000톤으로 확대된다. 이는 60kw급 전기차 배터리 약 123만대분이다.포스코케미칼은 향후에도 음극재 공장의 지속적인 증설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조흑연 성능 발현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을 추진한다. 천연흑연을 원료로 활용해 단가를 크게 낮추면서도 장수명, 고속충전의 고유특성을 보유,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2공장 내에 연산 3만톤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그룹은 에너지소재 분야에서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점유율 20%, 매출 17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 생산능력 확대가 아닌 독자기술로 개발한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라며 “국내 배터리 소재 산업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요양병원될 것”이라고 말했다.SK그룹의 배터리 소재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소재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4503억원을 출자키로 의결했다.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중국과 폴란드 배터리법인 지분 100%를 현물출자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식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배터리 핵심소재인 분리막과 투명폴리이미드(PI)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소재 관련 해외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지분 출자”라고 말했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달 분리막 추가 증설도 마무리했다. 지난달 27일 충북 증평공장에서 분리막 12호·13호기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이달 초부터 상업가동에 돌입한 상황. 2017년 11월 증설 투자를 발표한 지 2년 만이다. 기존 11기의 생산라인에 어린이보험비교추가로 2기가 늘면서 SK이노베이션의 분리막 연간 생산량도 3.6억㎡에서 5.3억㎡로 대폭 확대됐다. 이는 일본 아사히카세이(9억㎡)에 이은 글로벌 2위 규모다. 중국과 폴란드에서 추진 중인 분리막 무해지환급형보험생산공장 설립까지 마무리되면 SK이노베이션의 분리막 생산능력은 암보험비갱신형12.1억㎡까지 확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올해 258GWh(기가와트시)에서 오는 2025년 1154GWh까지 연평균 37%이상 급성장할 전망이다. LG화학과 삼성SDI 등이 글로벌 배터리 완제품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핵심소재 분야는 여전히 일본과 중국 등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코와 SK의 이 같은 배터리 소재사업 강화 행보가 의미가 있는 파니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는 중국에도 강남역왁싱해외 첫 양극재 공장을 강남왁싱준공하는 등 양·음극재를 모두 생산, 소재사업에 가개통폰힘을 싣고 수원중고차있어 주목받고 있다”며 “SK이노베이션도 LG화학과 배터리 분쟁을 벌이는 등 배터리 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만큼 소재 사업도 빠른 속도로 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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