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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도전' 정현민 작가, 이 드라마로 역사책 사달라는 아이까지
작성자

이**** (ip:) 조회수 :37

작성일 2021-03-16 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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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지난 11일 방송분이 수원한의원자체최고시청률 19.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폭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방송가에서 유의미하게 다루는 수도권 시청률에서는 지난 방송분이 20.1%를 기록, 이미 20%를 돌파하여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 철저한 역사 고증과 사실 위주의 정직한 사극을 그리고자 유지해온 KBS대하드라마가 재미와 흥미 위주의 팩션 및 퓨전 사극에 밀려 잠시 시청자들의 관심에서 비껴있기도 했으나, 올 초 시작한 ‘정도전’의 선전으로 다시 ‘정통사극’에 대한 재미와 중요성을 피부로 느낀 담적병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더구나 오늘날의 대한민국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무해지환급형보험언론, 시청자들의 포항꽃집의견이 더해져 ‘정도전’에 대한 관심은 날로 더해지고 있다. 안정감 정도로 그치는게 아니라 완벽히 매료하는 연기자들의 열연과 밀도있는 전개,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명대사로 이미 이런 인기 요인에 대한 분석이 여러 방면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도전’이 던지는 메시지에 후비루대한 시청자들의 마음이 움직이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점이 핵심 요인이라는 점이다.이런 ‘정도전’의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에 관해 극본을 집필하는 정현민 작가는 “사실 시청률을 크게 기대하진 않았고, 10%대 중반 정도만 나와도 성공이 아닐까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고 재미있다는 주변의 반응을 들으니 솔직히 좋다. 기억나는 시청소감 중 어떤 어머님이 7살짜리 아들이 이 드라마로 인해 ‘역사책’을 사달라고 했다는 글이 있었는데 이런 얘기 들을 때 ‘좀 더 노력해서 열심히 써야겠다’ 생각이 들더라”며 소감을 밝혔다.최고시청률을 경신한 지난 36회 방송에서는 자신의 뜻대로 왜 따라주지 않았냐고 물은 정도전(조재현)에게 이성계(유동근)는 “흘리는 피의 역류성식도염치료 요양병원양이 많을수록 발기부전치료대업의 정당성은 줄어든다. 기케 맹글어진 나라에 무엇을 기대하겠느냐? 정치의 힘으로 대업을 이루갔다”며 응수했고, 포은 정몽주(임호)의 인정만이 대업의 정당성을 얻는거라는 이성계의 말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 정도전의 모습이 그려져 삼봉과 이성계의 갈등도 깊어진 듯 그려졌다.더구나 정도전은 수문하시중에 제수된 정몽주에게 서먹한 축하를 건내며 그와의 옛정을 역류성식도염치료생각해 이제라도 자신이 주장해 온 ‘계민수전’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지만, 정몽주는 ‘역심’을 품은 마음을 포기하고 조정을 떠나라 말하며 더는 간극을 좁힐 수 없음을 내비쳤다.특히 정도전에 대한 탄핵상소가 올라오고 정몽주는 공양왕(남성진)과 함께 이것이 정도전과 그의 당여들을 한꺼번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 그는 정도전이 예상하지 못한 일격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 그를 궁지로 몰아넣었다.시청자 게시판도 한 회 한 회 이어질 때 마다 들썩인다. “정도전의 (그 시절엔 상상할 수 없었을) 사상, 좀 더 다뤄달라” “지금 이 시대에 ‘정도전’같은 인물이 있을지...” “회를 거듭할수록 앞으로 볼 수 있는 횟수가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되니 더 안타깝다” “집중하느라 가족들과 이 드라마 보는 동안 대화 한마디를 안하고 본다” “정말 좋은 드라마” “정도전이 궁지에 몰려 안타깝다. 이성계마저 포은을 인정하고 드니 사면초가 정도전 어떡하나” 등 지지의 글을 남기며 작품에 대한 엄청난 몰입을 과시했다.한편, 정통 대하사극의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도 정치사극의 묘미를 제대로 살리며 매 회 촌철살인의 대사와 현재의 대한민국에 던지는 반향 큰 화두로 사랑받고 있는 ‘정도전’은 주말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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