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2009 SBS 연기대상의 영광은 장서희에게 돌아갔다.장서희는 12월 31일 오후 9시 55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장근석, 문근영, 박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2009 SBS 연기대상에서 임신중절수술비용‘아내의 유혹’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날 SBS 연기대상은 시청률 40%를 넘긴 대박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아내의 유혹’이 각각 7관왕씩 차지하며 영광을 나눠가졌다.‘아내의 유혹’은 대상, 연속극 남녀연기상, 연속극 남자조연상, 아역상, 뉴스타상, 10대스타상을 받았고, ‘찬란한 유산’은 최우수 여자연기상, 특별기획 남녀연기상, 공로상, 커플상, 10대스타상을 안으며 조루치료7개씩의 영광을 안았다.또 ‘카인과 아벨’의 소지섭이 남자 최우수연기상, ‘가문의 영광’의 박시후가 특별기획 남자연기상, ‘시티홀’의 차승원, 김선아가 드라마스페셜 남녀연기상, ‘카인과 아벨’의 백승현이 드라마스페셜 남자조연상, ‘스타일의 나영희가 드라마스페셜 여자조연상, ‘그대 웃어요’의 강석우가 특별기획 남자조연상, ‘천사의 유혹’의 차화연이 특별기획 여자조연상. ‘천만번 사랑해’의 이휘향이 연속극 여자조연상을 받았다.이용우(스타일), 손담비 김범(드림), 이홍기 정용화 박신혜(미남이시네요), 오영실(아내의 유혹), 김태현 이소연(천사의 유혹), 이태임(망설이지마)이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네티즌이 뽑은 인기상은 ‘미남이시네요’ 장근석에게 돌아갔다.한편 이날 연기대상에서 '미남이시네요'로 인기를 모은 장근석 박신혜 이홍기 정용화는 극중 아이돌그룹 '에이엔젤'로 변신, 라이브 무대를 연출했다. 또 드라마 '드림'과 '스타일'에서 각각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포항꽃집치른 포항꽃집가수 손담비와 배우 겸 무용가 이용우는 커플댄스를 선보였으며 '그대 웃어요'의 이민정과 남성정력제추천'찬란한 유산'의 이승기 역시 노래 실력을 뽐냈다.다음은 시상식을 병의원광고빛낸 스타들이 포항꽃집남긴 재치있는 말들이다.★"상을 못 받을 테니 기대하지 마라고 해 오늘은 연예인 보러 왔다. 실제로 보니 다 예쁘시다. 강석우 선배가 짧게 목이물감하셔서 더 길게 못하겠다"(백승현)-조연상이니 수상소감을 짧게 하겠다는 강석우에 이어 ‘카인과 아벨’로 남자 조연상을 받은 후★"은재보다 갈치가 더 무섭더라"(오영실)-최준용과 함께 올 한해 히트했던 드라마를 소개하면서★"내년에는 2천만 배우가 수원한의원되고 싶어요"(아역 김유정)-아역상 시상자로 나와 출연했던 영화 ‘해운대’가 천만관객을 돌파한 것을 축하받은 후★"커플상, 어느 정도는 기대했는데…고미남 분발해"(장근석)-커플상에 박신혜와 함께 후보에 올랐지만 이승기-한효주 커플이 수상하자 질투하며★"뉴스타상 최고령자 나이 또 한번 기록 경신하겠다"(오영실)-뉴스타상을 받은 후 최고령 수상자가 37세라고 밝히면서★"신인 나부랭이 별명으로 평생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정용화)-뉴스타상을 받은 후 홍성창 감독이 지어준 별명으로 평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SBS 드라마 못한 게 천추의 한입니다"(이준기)-이준기가 시상자로 나와 SBS 드라마 흥행을 설명하면서★"소지섭씨가 나오는 꿈을 꿨어요”(김서형)-김서형이 연기상을 받은 후 소지섭이 나오는 꿈을 꿨다고 고마움을 전하며★"자기야! 우리 내년에 멋지게 살아보자”(변우민)-연기상을 받은 후 조루“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