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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심보험' 등 문화부 '메르스 대책'에 "사후약방문"
작성자

이**** (ip:) 조회수 :127

작성일 2021-04-05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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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메르스 관련 관광업계 지원 및 대응 방안’을 발표한 15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를 거닐고 있다. 2015.6.15/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메르스 걸리면 치료비 지원한다는 안심보험, 실효성 없어"성수기 앞두고 메르스 확산, "지금처럼 지속되면 지원책 늘려야"(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초기 대응은 치과광고허술히 해놓고, 이제와서 메르스를 치료를 보장해준다면 과연 외국인들이 믿고 오겠느냐."문화체육관광부가 15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관련 지원대책을 내놨지만 여행·관광·레저 업계는 시름을 덜기에는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문체부는 메르스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행·호텔·관광업에 올해 720억원의 운영자금을 융자해주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세월호 사건 당시 지원한 500억원의 융자 자금보다 큰 금액이다. 또 암보험비교사이트외래관광객(취업비자 제외)을 대상으로 암보험비교사이트한국 체류기간 동안 메르스에 감염되면 치료비 전액과 여행경비 및 기타 보상금을 지원해주는 '안심보험'을 오는 보험비교사이트22일부터 1년간 적용하기로 했다.업계는 융자대책 등 금전적인 지원책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사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여행업협회 관계자는 "문체부에서 내놓을 수 있는 지원 카드는 거의 다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며 "융자지원과 함께 유급 휴직 급여 지원, 특례보증 등은 대부분 업계의 요구사항 이었는데 이번에 반영돼 반갑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융자지원금이 세월호 때보다 큰 것은 그만큼 사태가 심각한 때문이지만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춘천미용실문체부 뿐만 아니라 범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 호텔 관계자는 "세월호는 국내 내수에 한정돼 있었지만 메르스는 국내 방문운전연수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감소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더욱 어려움이 크다"며 "지금 추세라면 정부차원에서 다각적인 추가 지원책을 미리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심보험에 대해서는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 여행사 만성설사관계자는 "안심보험은 메르스에 걸려도 치료해줄테니 여행을 오라는 말과 같은데,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라"며 "에볼라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국가가 에볼라 걸려도 치료해줄테니 오라고 해서 선뜻 갈 마음이 생기겠느냐"고 반문했다.또 다른 여행사 관계자는 "사스를 경험한 요양병원중화권은 질병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초기대응은 허술히 해놓고 이제와서 치료를 보장한다고 하는데 외국인들이 쉽사리 경계심을 풀 것 일산요양병원같지 않다"고 말했다.면세점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부에서도 답답해 당뇨대책을 내놨겠지만 지금 대책만으로는 실효성이 크지 않아 보인다"며 "메르스가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으면 여름 성수기를 망치는 것이어서 올 한 해 업계 전체가 상당히 힘들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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