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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월호 참사 여파 여객선 승객 급감…'로로선은 위험해' 편견에 우는 선사들
작성자

이**** (ip:) 조회수 :47

작성일 2021-04-01 19: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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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새 벌써 3000여명가량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세월호 사태 이후 배는 모두 위험하다는 인식 때문이죠. 한 업체의 잘못된 운영과 과욕이 업계 전체를 힘들게 하네요.”세월호 참사 여파로 여객선사들이 고사 위기에 빠졌다. 수학여행이 전면 금지됐고 단체 여행취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선사들은 승객 감소도 문제지만 승객과 화물을 함께 실는 병원광고‘로로(roro)선(船)’은 무조건 위험하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것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세월호 사태 여파…여객선 이용객 치과광고30~40% 급감부산항을 중심으로 일본 여객노선을 운영 중인 A선사는 세월호 사고 역류성식도염치료이후 여객 수송량이 지난해 같은 암보험비교기간 대비 43.2% 감소했다. 총 261개 단체 약 암보험3810여명이 예약을 취소했다.A선사 관계자는 “3개 선사가 운영 보험비교사이트중인 항로 모두 세월호 사고 이후 승객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우리나라와 중국을 오가는 15개 노선을 운영하는 선사들은 어려움이 더욱 크다. B선사 관계자는 “사고 발생전과 비교했을 때 40% 가까이 승객이 줄었다”며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승객들도 감소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국내 연안 노선을 운영하는 업체들의 상황도 좋지 않다. 서해안 유람선의 경우 예약 취소율이 평소 10%대에서 40%대로 치솟았다. 이밖에 경남과 전남 등 주요 바다관광지도 승객 감소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한 여객선사 관계자는 “세월호 사태로 단체 관광객이 줄면서 여객업계 전체가 얼어붙고 있다”며 “법을 제대로 잘 지키고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업체들까지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편견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로로선은 무조건 위험해’ 잘못된 정보에 선사들 어려움선사들은 세월호 사태 이후 화물과 승객을 함께 싫는 ‘로로선(roll-on, roll-off)’이 무조건 위험하다는 정보가 퍼지는 것을 우려했다.로로(roro)선은 별도의 대규모 항만시설 없이 배에 화물과 자동차를 실을 수 있는 형태의 선박을 말한다. 카페리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현재 국제 여객선과 연안 여객선 대부분이 로로선이다. 전 세계에서는 약 4500여대가 운행 중이다.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부 공길영 교수는 “로로선은 별도의 입냄새항만시설 없이도 화물을 편하게 실어 나를 수 있다는 강점 덕분에 폭넓게 활용되는 구취선박 형태”라며 “세월호는 안전관리가 안된 선박이었지만, 안전관리만 제대로 한다면 편리한 운송수단”이라고 말했다.특히 국제 로로여객선은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선원 훈련 및 자격 증명 국제협약(STCW) 등 국제협약에 따라 관리되고 운항된다.국제노선을 운영하는 C선사 관계자는 “국제노선 로로여객선은 국제협약에 따라 각 나라 항만청 통제 검사관(PSCO)에서 연간 최소 3회, 외국에서 연 2회, 기타 안전점검 등을 받고 있다”며 “세월호와 달리 안전관리가 철저하다”고 설명했다.◆ 로로선 폐지? 유언비어에 두번 우는 선사들세월호 사태로 로로선의 위험성이 일산요양병원부각되자 국제해사기구(IMO)가 로로선을 단계적으로 폐기하기로 결정했다는 잘못된 정보도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국제해사기구는 공식 답변을 통해 “로로선 폐지에 대한 어떠한 계획은 물론 관련 문서를 발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한 업체 관계자는 “로로선의 위험성이발기부전부각되면서 잘못된 정보가 급속도로 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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