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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아들의 시신, 팔에 안고…" '니스 트럭 테러'에 죽은 4살 아이의 아버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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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ip:) 조회수 :55

작성일 2021-03-26 2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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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아시아투데이 김유진 기자 = ‘네 살짜리 아이는 달리는 19t짜리 대형 화물트럭의 바퀴 아래 깔리기 직전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6일(현지시간) 84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14일 프랑스 니스 ‘트럭 테러’에 희생된 한 아이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야니스 코비오(Y annis Coviaux 4살)은 이날 대학살에 희생된 10명의 아이들 중 첫 번째였다. 눈물을 숨기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인터뷰에 응한 코비오의 아버지는 큰 물총을 들고 웃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아버지 미카엘 코비오(Mickael Coviaux)는 “어떻게 하면 자신의 원하는 걸 얻는 지 강남역왁싱아는 작은 장난꾸러기였다”며 아들은 니스 해변을 사랑했다고 전했다. 불꽃 놀이를 보기 위해 니스를 찾은 것은 이번에 처음으로, 아들 야니스는 말 그대로 기쁨을 표하기 위해 쉴새없이 점프를 했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두바보의재무설계“불꽃 놀이를 보러 가자는 건 아내의 아이디어였다”며 “아들은 모든 수원중고차곳에서 점프를 하며 기뻐했다. 매우 행복한 저녁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의 가족과 불꽃놀이를 보러 온 친구의 가족들과 함께 천천히 ‘영국인의 산책로(라 프로므나드 데 장글레)’를 진입했을 때 거대한 트럭은 그들을 향해 돌진했다. 미카엘은 아내를 잡아 끌어 바닥에서 굴러 사고현장을 벗어났으며, 군중이 가득한 현장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야니스의 안전을 계속 기도했다. 그러나 기도는 부질없었다. 미카엘은 자신의 아이가 피바다 속에 누워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 모습은 해변에서 익사한 세살배기 시리아 난민 아기 아일란 쿠르디(Aylan kurdi)를 떠올리게 했다. 미카엘은 담적병자신의 아들 야니스가 이미 죽은 것을 알고 있었지만 팔에 그를 안고 근처 치과마케팅병원으로 600야드(약 550 미터)를 “미친 사람처럼” 내달렸다.그가 친구의 가족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지 수소문하는 동안 의사들은 야니스를 되돌리기 위해 미친듯이 노력했지만, 야니스는 끝내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그의 친구의 가족들은 입냄새산책로 길가에서 모두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카엘과 아내는 흰색 천으로 후비루쌓인 작은 아이의 시신을 병원 측으로부터 받았으며, 아내의 고통스러운 비명소리와 함께 그들은 다시 바닷가에 섰다. “응급서비스가 올 때까지 나는 만성설사약 30분 동안을 그렇게 서 있었습니다. 내 팔에 내 아이를 들고요.” 그는 자신의 왼쪽 가슴 근처를 가리키며 “이 왼쪽에는 남은 것이 없습니다. 심장이 찢어져 버린 것처럼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야니스 외에도 9명의 아이들이 이날 테러로 목숨을 잃었다. 이번 테러 용의자로 지목된 요양병원튀니지 출신 모하메드 라후에유 부렐(31)은 사건 당일 밤 10시 30분께 수천 명이 모인 니스의 유명한 해변 산책로 프롬나드 데 장글레에서 19t짜리 대형 화물 트레일러를 몰고 2㎞ 구간을 당뇨약 30분간 질주하며 사람들을 덮쳐 84명을 살해하고 202명을 다치게 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단독]檢 입수 '최경환 50억' 발원지는 신동빈측 내부자▶ '성주 폭력사태' 외부인 개입 확인…경찰, 본격수사▶ 진경준, 현직 검사장 최초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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